마츠즈카 미츠이 | 松塚 三井 · まつづか みつ | Matsuzuka Mitsui

0721 | 男 | 17 | 172cm | 60kg | 게자리 | 루비 | 노란장미 | 블루 제스퍼

STR 65 | DEX 60 | POW 60 | CON 75 | APP 75 | EDU 55 | SIZ 60 | INT 65 | LUK 75

 

 

하얀 피부에 분홍빛 홍조. 강한 빛을 받으면 백금발로 보이는 채도 낮은 금발. 눈 바로 위까지 내려온 앞머리가 슬슬 거슬리기 시작했다고. 모발이 얇아 찰랑거리는 느낌이 강하다. 선 얇은 아치형 눈썹에 아빠를 닮은 깊은 아이홀. 남자아이 치곤 예쁘장하게 길쭉이 빠진 눈. 회색의 이백안과 하얀 홍채(안광). 오른쪽 눈가에 눈물점이 있다. 

교복은 언제나 단정하게. 중학생 때까지만 해도 셔츠는 항상 흰색을 고집했으나 피부가 하얀 탓에 주변인들이 말하길 아파보인다는 이유로 검은 셔츠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신발은 언제나 무채색의 캔버스화. 왼손 소지에 로즈골드 색의 실반지를 끼고 있다. 누나와 같은 반지다.

 

 

[ ▶키워드 ▶키워드 ▶키워드 ]

▶ 두 살 차이 나는 누나, 후우코에게 많은 보살핌을 받은 게 한 눈에 봐도 보일 만큼 어리숙하고 어설프다. 끝마무리가 확실하지 못하고 항상 애매한 편. 어딜 가도 "너 막내지?" 라는 물음을 받을 정도로 성숙하지 못 한 것이 티 난다.

어려서부터 이혼한 부모님과 그로 인해 엄마에게 '첫째의 모범을 보이라'는 말을 듣는 누나 옆에서 저라도 도와주어야 된다는 생각을 했다. 어찌보면 일찍이 철 들었지만, 하나를 알면 겨우 셋만 해낼 정도의 어설픔. 헤어진 부모님과 그 사이에 부담을 얹고 가는 누나를 보며 짐이 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 그러나 여기저기 도움만 받아오며 자란 것과는 달리 오만방자하지 않고 제 스스로를 돌아볼 줄 안다. 주제파악을 잘해 자신의 그릇이 얼마나 작고 어디에 어울리고 안 어울리고를 알고 있다. 바로 옆의 모범생인 누나를 질투하기 보다는 응원하며 다독여주는 쪽. 그에 이어서 남의 눈치를 보는 것에도 선수급이다. 아무래도 누나의 손길을 받으며 그가 힘들어하지 않게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 빠르게 분위기 파악을 하고 곤란한 상황이 오기 전, 미리 대처할 수 있게 먼저 움직인다.

네 가족에서 세 가족이 되는 그 과정에서도 그 어린 나이에 무얼 안다고 빠릿빠릿 움직이려 했는지, 눈치가 빠르고 공감 능력이 뛰어난 만큼 그로 인해 쉽게 우울감에 빠지기도 했다.

 

솔직한 애정표현, 그러나 겁이 많은. 어려운 상황을 회피하려하는 경향. 저보다 한참을 잘난 누나를 질투하기 보단 그를 걱정하는 일이 많았다.

 

조금 서투르지만 착한 아이... = 애새끼

아무튼 정리해서 쓸 겁니다

 

 

 

여름의 대삼각형

_베가, 쿠로모리 키세이

_알타이르, 마츠즈카 후우코

 

 

 

 

 

'2_ ❤️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츠즈카 후우코  (0) 2024.01.21
알마  (0) 2024.01.21
탄다 치사  (0) 2024.01.21
마츠즈카 미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