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빈
NN0203 | 女 | 31? | 169cm | 55kg | 물병자리 | 자수정 | 황새냉이 | 멜라나이트
STR 60 | DEX 65 | POW 85 | CON 70 | APP 70 | EDU 90 | SIZ 55 | INT 90 | LUK 85
창백한 피부, 허리까지 내려오는 흑장발. 잔머리가 많아 정리하는 게 일이다. 섬뜩하게 반짝이는 샛노란 눈과 옅은 쌍커풀. 왼뺨의 보조개가 푹 파일 때마다 묘한 매력이 풍긴다. 왼쪽 쇄골 위·오른쪽 가슴 위·오른쪽 검지 손등에 점 有
자기를 최후의 마법사라 부르는 알 수 없는 사장님. 그래도 월급은 꼬박꼬박 준다.
장난끼가 많다. 시덥잖은 농담을 할 때가 많고 매사에 가볍고 진지하지 못한 성격. 느긋하지 말아야 할 때 느긋하고 나른한 사람. 나이도 그렇게 많지 않으면서 늙은이처럼 말하고 행동한다. 본인 말로는 서른 한 살이라고.
뉴스, 책, 신문 등 글을 자주 읽는다. 머리를 가만 내버려두지 못하는 타입.
말버릇은 글쎄, 습관은 뒷짐지기, 특기는 말 얼버무리기, 취미는 활자 읽기, 못하는 것은 중심잡기. 흔들리는 물체 위에서 금방 넘어지고 만다. 그래서 하이힐은 잘 신지 않는 편. 구두는 단화만.
평소 운이 매우 좋다. 이렇게까지? 싶을 정도로 좋다.
좋아하는 것은 검정색, 반짝이는 것, 사과
싫어하는 것은 거울 및 창문 등 물체가 비춰지는 것, 지루한 영상, 지루한 대화, 온갖 지루한 것들.
_ 배주안